[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 산학협력단은 대구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운영기관으로서 지난 7월 15일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신창사 동문 멘토링 품평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제16·17기 수료기업과 제18기 입교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상호 경험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제품 개선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실전 중심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시제품 및 완제품을 꿈이룸 범어점에 전시하고, 동료 및 선배 창업자들로부터 다양한 시각의 피드백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참가자 전원이 ‘개별 품평서’를 작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서면을 통한 심도 있는 조언이 가능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또한 선배 창업자의 생생한 창업 경험과 실질적인 비즈니스 노하우를 공유하는 멘토링 시간도 마련됐다. 이를 통해 창업 초기의 시행착오와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며, 지속적인 소통 기반의 창업 네트워크가 자연스럽게 형성됐다.
박승호 총장은 “이번 품평회는 단순한 네트워킹을 넘어, 창업자들이 실질적인 조언을 얻고 비즈니스 성장을 구체화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었다”며 “앞으로도 창업자들이 현장에서 마주하는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계명문화대학교는 예비 및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 교육, 시제품 제작, 멘토링 등 전방위적 지원을 통해 지역 창업 생태계의 허브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사진 1. 신창사 동문 멘토링 품평회 단체사진
2. 신창사 동문 멘토링 품평회 발표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