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2동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윤달영)는 7월 23일,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주요 도로변과 상가 골목길에서 여름맞이 국토대청결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폭염과 호우에 대비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청결한 동네 이미지를 통해 시민들의 구도심 방문을 유도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위원들은 골목길 쓰레기 수거, 불법 광고물 제거, 방치된 폐기물 정리 등 환경정비 활동을 중점적으로 추진했으며,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기 위한 거리 캠페인도 병행했다.
특히 이른 아침부터 땀을 흘리며 거리 곳곳의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무단 투기된 폐기물을 정리하는 등 쾌적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였다.
윤달영 회장은 “폭염과 호우로 지친 시민들에게 깨끗한 생활환경을 제공해 모두가 건강하고 쾌적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는 실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2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환경정비활동 외에도 불우이웃돕기 성금기탁, 시민의식 개선 캠페인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