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공사 현장에서 창호 옮기던 50대 2명 깔려 중. 경상

2025.08.13 09:25:25

주택 공사 현장에서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인천 공사 현장에서 창호를 옮기던 근로자 2명이 아래 깔리는 사고가 발생해 중. 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13일 인천 영종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전 9시 44분경 중구 운서동 한 주택 공사 현장에서 A(52)씨와 B(57)씨가 창호를 옮기던 중 아래 깔렸다.

 

이 사고로 A씨가 하반신을 크게 다치고 B씨가 가슴 통증을 호소해 신고를 받고 출동한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A씨와 B씨는 사고 당시 화물차에서 창호를 내려 옮기는 작업을 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용근 pyg4000@sis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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