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의회 노종관 의원(백석동·국민의힘)이 주민과 학생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시 현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노 의원은 8월 14일(목) 오전 10시, 천안한들초등학교 1층 회의실에서 ‘천안한들초등학교 통학로 안전대책 간담회’를 개최하고, 백석5지구 공사로 인한 통학로 폐쇄 문제와 보행 안전 강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백석5지구 도시개발사업 구역 내 도로개설 공사로 기존 한들1로 통행로가 폐쇄되면서 발생한 등·하교 불편과 보행 위험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 의원은 회의 전부터 현장을 수차례 직접 방문해 학부모와 학생, 인근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했고, 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주도했다.
간담회에서는 ▲폐쇄 구간의 대체 통행 경로 검토 ▲공사 완료 이후 보행 환경 변화 ▲현장 점검을 통한 개선 대책 마련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노 의원은 관계 기관에 임시 보행자 통로 정비와 통학로 개방을 강력히 요청하고, 평일 통학 시간에는 안전요원을 배치해 학생들의 등·하교 안전을 철저히 보장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학부모와 학교 측에는 공사 진행 상황을 신속·정확하게 전달해 불안감을 줄일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노종관 의원은 “주민과 학생의 안전은 타협할 수 없는 최우선 가치”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발로 뛰며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구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노 의원은 평소 성실하고 겸손한 태도, 그리고 문제 해결을 위해 직접 현장을 찾는 ‘발로 뛰는 정치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러한 진정성 있는 의정 활동 덕분에 지역 주민들로부터 두터운 신뢰를 받고 있으며, 이날 간담회에서도 학부모와 주민들로부터 “믿고 맡길 수 있는 의원”이라는 호평이 이어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천안시 도시계획과 관계자, 백석5구역 도시개발사업 조합, 시원건설 시공사, 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해 각 기관별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실질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