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지난 26일 서울시남부교육지원청과 학생 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넷마블문화재단 김성철 대표, 서울남부교육지원청 한미라 교육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넷마블문화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남부교육지원청관내(구로구, 금천구, 영등포구) 학교의 학생이 미래 인재 및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온전히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사업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사업으로 넷마블문화재단은 ‘2025 넷마블창문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남부교육지원청 관내 6개교 초등학생 5~6학년 약 170여 명을 대상으로 ‘넷마블 나눔’ 기금을 통해 창의·문화 교육 지원을 진행한다.
세부 진행 사항으로는 AI 및 코딩 기술 융복합 교육프로그램 15회기 지원, 넷마블 사옥 투어 및 넷마블게임박물관 관람, 임직원 진로 특강 지원 등이 있다.
넷마블문화재단은 ‘2025 넷마블창문프로젝트’뿐만 아니라 향후에는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포괄적으로 협력하여 관내 학생 교육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건강한 게임문화의 가치 확대 및 미래 창의 인재 양성, 나눔 문화 확산 등을 위해 지난 2018년 출범한 넷마블문화재단은 '문화 만들기', '인재 키우기', '마음 나누기' 등 3가지 영역을 중심으로 다양하고 전문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