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오늘(17일) 금요일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밤부터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이날 "제주도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오전까지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에, 밤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18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해5도 10~50㎜ ▲서울, 인천, 경기 10~40㎜ ▲강원영동 20~70㎜ ▲강원영서 10~40㎜ ▲대전, 세종, 충남 10~50㎜ ▲강원영서 10~40㎜ ▲대전, 세종, 충남 10~50㎜ ▲충북 10~40㎜ ▲전북 10~50㎜ ▲광주, 전남 10~40㎜ ▲부산, 울산, 경남, 대구, 경북, 울릉도, 독도 10~40㎜ ▲제주도 10~40㎜다.
최근 잦은 비로 인해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은 지반이 약해진 가운데, 당분간 이어지는 비로 인해 산사태 및 토사유출 등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낮 최고기온은 19~26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3도, 수원 23도, 춘천 23도, 강릉 22도, 청주 25도, 대전 24도, 전주 26도, 광주 25도, 대구 24도, 부산 26도, 제주 27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