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온맘다해 샤프론 봉사단(회장 서민정)과 침산중학교 샤프론 봉사단(회장 손경순)은 11월 9일(일), 15일(토), 16일(일) 세 차례에 걸쳐 침산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주현)를 방문해 연탄 1,200장을 후원하고, 봉사단 회원들이 관내 저소득 노인가구 4세대에 직접 전달하였다.
온맘다해 샤프론 봉사단은 한국시민자원봉사회 대구지회 직속 봉사단체로 60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회원들의 기부금과 각종 활동을 통한 수익금으로 연탄 후원뿐만 아니라 반찬 후원, 장애인 후원 행사,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지역사회의 학생·학부모 봉사단체이다.
이번 행사에는 침산중학교 샤프론 봉사단도 함께 참여하여 따뜻한 손길을 보탰다. 지난 11월 9일(일)에는 저소득 노인가구 1세대에 300장을, 15일(토), 16일(일)에는 저소득 노인가구 3세대에 900장을 전달했다.
서민정 온맘다해 샤프론 봉사단 회장은 “이번 겨울철을 앞두고 봉사단에서 전달한 연탄으로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최주현 침산3동장은 “매년 겨울철을 앞두고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정기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사랑을 실천하는 온맘다해 샤프론 봉사단과 침산중학교 샤프론 봉사단에 감사드린다.”라며 고마움을 표현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