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북구 구암동 BEST BROTHER VOLUNTEER(여정규 회장 외 7명)는 12월 18일(목) 연말을 맞아 구암동 소재 지역아동센터에 60만원 상당의 간식 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순수 기부를 목적으로 뜻을 모은 남성 봉사모임인 BEST BROTHER VOLUNTEER 회원들이 십시일반 기부금을 모아 마련되었다. 특히 송대근 회원이 사과즙 판매 수익금 일부를 기부해 이번 나눔에 큰 힘을 보탰다. 이를 통해 관내 아동들의 건강 증진과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여정규 회장은 "지역 아동들에게 작은 행복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기쁜 마음으로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노연주 구암동장은“연말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BEST BROTHER VOLUNTEER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이번 후원이 어려운 환경에 놓인 구암동 아동들에게 큰 즐거움과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전달된 간식 세트는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될 예정이며, BEST BROTHER VOLUNTEER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 및 후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