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달성군 가창면 새마을협의회(회장 공병국)와 새마을부녀회(회장 김금순)는 관내 취약계층 주민에게 전달해 달라며 18일 라면 32박스(100만 원 상당)를 가창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 향상을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온 가창면 새마을회의 취지를 살린 것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자 회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됐다.
기탁된 라면은 저소득 가정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공병국 새마을협의회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으며, 김금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태호 가창면장은 “새마을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의 아름다운 기탁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 라면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가창면 새마을회는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지원활동을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만들기에 참여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