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건설 현장 안전‧임금 체불 ‘이상 없음’

2026.02.11 11:32:20

1월 20일부터 관내 사업장 25곳 특별 점검
사업장 2곳 보행자 안전 시설물 보강 조치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가 근로자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관내 관급공사 건설 현장 등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과 임금 체불 현황을 조사한 결과 특이 사항 및 임금 체불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남구에 따르면 관내 건설 현장 25곳에 대한 특별 지도‧점검이 지난 1월 20일부터 2월 9일까지 진행됐다.

 

설 연휴를 앞두고 건설 현장 내에서 안전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를 예방하고, 근로자들의 생계를 보호하기 위해서였다.

 

주요 점검 내용은 근로자 보호구 착용과 현장 정리 상태, 안전 난간과 시설물의 설치 상태, 안전 통행로 확보, 임금 체불 여부 등이다.

 

남구는 점검반을 투입해 공사가 진행 중인 국민체육센터 건립 현장과 백운광장 공영주차장 및 로컬푸드 직매장 현장 등 관급 공사 사업장 14곳을 꼼꼼하게 살폈다.

 

또 봉선동 남양휴튼 3차와 월산동 두산위브 트레지움 사업장 등 대규모 주택건설 사업장 5곳을 비롯해 행암동과 송하동 등지에서 단독주택 및 다가구주택을 짓는 소규모 민간 건축 현장 6곳도 점검했다.

 

점검 결과 공사장 2곳에서는 보행자 안전을 위해 기존에 설치한 시설물 상태가 미흡해 추가 보강 조치가 현장에서 이뤄졌다.

 

이밖에 관내 건설 현장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은 제때 임금을 받는 것으로 파악됐다.

 

남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과 근로자 권익 보호를 위해 현장 중심의 실태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성훈 sisa322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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