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동부 수영장서 화학물질 누출로 40명 치료

2015.06.22 07:44:39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잉글랜드 동부 홀리데이파크(holiday park) 수영장에서 화학물질 누출로 약 40명이 치료를 받았다고 현지 경찰이 21일 밝혔다.

경찰은 이날 오후 2시35분께(현지시간) 노퍽카운티 그레이트 야머스 인근 벨튼 와일드덕 홀리데이파크에서 염소 누출로 대피령을 내렸으며 건물 주변 접근을 차단했다고 밝혔다.

수영장에 있던 약 40명은 호흡 곤란으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수영장은 염소 누출 사건 이후 안전하다고 확인했다.

강철규
Copyright @2025 SISA NEWS All rights reserved.
시사뉴스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 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 (05510)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35가길11 (신천동) 한신빌딩 10층 TEL : (02)412-3228~9 | FAX : (02) 412-1425
창간발행인 겸 편집인 회장 강신한 | 대표 박성태 | 개인정보책임자 이경숙 | 청소년보호책임자 김지원 l 등록번호 : 서울 아,00280 | 등록일 : 2006-11-3 | 발행일 : 2006-11-3
Copyright ⓒ 1989 - 2025 SISA NEWS All rights reserved. Contact webmaster@sisa-news.com for more information
시사뉴스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 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