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태연, 10월 첫 솔로 콘서트…'태연의 아주 특별한 하루'

2015.09.17 16:28:12

[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그룹 '소녀시대' 태연이 데뷔 후 첫 솔로 콘서트를 연다.

17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SM의 브랜드 콘서트 '디 아지트'(THE AGIT) 두 번째 주자로 태연이 나선다고 밝혔다.

 '태연의 아주 특별한 하루'라는 제목으로 오는 10월23일~25일, 30일~11월1일 모두 6회에 걸쳐 서울 삼성동 코엑스 아티움 SM타운 씨어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태연은 소녀시대 활동은 물론 다양한 OST,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뛰어난 가창력과 매력적인 음색을 인정받으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며 "이번 공연은 태연의 감성과 매력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9월23일 오후 8시부터 예스24에서 예매할 수 있다.

한편 '디 아지트'는 아티스트들의 아지트로 팬들을 초대한다는 의미를 담아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이 릴레이로 펼치는 공연이다.

오는 10월 그룹 '샤이니' 종현의 '더 스토리 바이 종현'(THE STORY by JONGHYUN)으로 시작한다.

송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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