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미쓰에이, 이번에는 '트와이스' 차례…데뷔 카운트다운

2015.10.07 13:44:19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JYP엔터테인먼트의 걸그룹 '트와이스'(Twice)가 20일 데뷔한다.

JYP는 7일 0시 SNS와 티저사이트(twice.jype.com)를 통해 트와이스의 데뷔를 알리는 이미지를 공개했다.

둥글게 모여앉은 트와이스 멤버들은 각자 전등이 들고 있는는데, 모두 팀 로고를 비추고 있다. JYP는 "하나의 꿈을 향해 나아가겠다는 각오"라고 설명했다.

JYP가 '원더걸스' '미쓰에이'에 이어 5년 만에 내놓는 걸그룹이다. 5~7월 방송된 음악채널 엠넷의 서바이벌 프로그램 '식스틴'을 통해 뽑았다.

당시 JYP 연습생 16명이 출연했다. 나연·정연·사나·다현·미나·쯔위·지효·채영·모모 등 9명이 이 팀의 멤버로 확정됐다.

박진영 JYP 대표 프로듀서는 트와이스이라는 팀명에 대해 "귀로 감동을 주고, 눈으로도 감동을 주자. 두 번 감동을 주자라는 뜻"이라고 소개했다.


조종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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