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철 부인 윤원희, 오늘밤 JTBC 뉴스룸 출연

2015.10.27 16:00:51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1년 전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신해철(1968년생)의 부인 윤원희(38)씨가 27일 JTBC '뉴스룸'에 출연한다.

윤씨는 신해철 1주기를 맞아 발매된 유작 앨범 '웰컴 투 더 리얼 월드' 수록곡을 스튜디오에서 듣고 노래에 얽힌 뒷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또 현재 진행 중인 병원 측과의 의료 과실 공방과 관련한 구체적인 입장도 밝힐 것으로 보인다.

JTBC 측은 "손석희 앵커는 신해철과 과거 MBC TV '백분토론'을 통해 호흡을 맞춘 적이 있다"며 "평소에도 서로에게 호감을 비췄던 만큼 부인과 어떤 진솔한 대화를 나눌지 관심이 모인다"고 알렸다.

저녁 8시에 방송된다.

김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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