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비너스' 소지섭·신민아, 호텔방에서 뭐해

2015.11.10 07:55:39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의 남녀주인공 소지섭(37)과 신민아(31)의 첫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오 마이 비너스' 측은 호텔 스위트 룸을 배경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소지섭(김영호 역), 신민아(강주은 역)의 비하인드 컷을 여러 장 선보였다.

사진들에는 인상을 쓰면서도 신민아의 몸을 이불로 따뜻하게 감싸주고 이마를 짚어 보는 등 정성스럽게 간호를 하는 소지섭과 툴툴 거리면서도 어찌할 바 모르는 표정으로 소지섭의 지시를 따르는 신민아의 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의 야릇달콤한 호텔 스위트 첫 녹화는 지난달 26일 서울 강남의 호텔에서 진행됐다. 캐릭터를 위해 7㎏을 감량한 소지섭은 각 잡힌 이목구비와 옷으로도 가릴 수 없는 도드라진 몸매, 신민아는 둥근 안경테와 손질하지 않은 헝클어진 머리 그리고 탁월한 몸매로 극과 극 비주얼을 드러냈다.

 '오마이비너스'는 어린 시절 인연이 있는 남녀가 성인이 된 후 다시 만나 다이어트에 도전하면서 시작되는 로맨틱 코미디물이다. 16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조종림
Copyright @2025 SISA NEWS All rights reserved.
시사뉴스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 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 (05510)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35가길11 (신천동) 한신빌딩 10층 TEL : (02)412-3228~9 | FAX : (02) 412-1425
창간발행인 겸 편집인 회장 강신한 | 대표 박성태 | 개인정보책임자 이경숙 | 청소년보호책임자 김지원 l 등록번호 : 서울 아,00280 | 등록일 : 2006-11-3 | 발행일 : 2006-11-3
Copyright ⓒ 1989 - 2025 SISA NEWS All rights reserved. Contact webmaster@sisa-news.com for more information
시사뉴스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 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