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한나 기사] 탤런트 이태임(29)이 교통사고를 당했다.
9일 현대미디어 관계자는 "이태임이 드라마 '유일랍미' 촬영장으로 가던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밝혔다.
"급히 응급실로 이동했으며 현재 치료 중이다. 경미한 부상이라고 들었다. 촬영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이나 경과를 지켜봐야할 것 같다"고 전했다.
이날 사고는 이태임이 탄 차를 다른 차량이 뒤에서 들이 받으면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태임은 이마가 찢어지는 등 안면부상을 입었으며 스타일리스트는 크게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태임은 현대미디어 계열인 드라마H와 트렌디 채널에서 방송되는 '유일랍미'에 출연 중이다.
의도치 않게 남자 행세를 하게 된 박지호(이태임)이 SNS에서 전설의 연애고수가 돼 연애 경험이 전무한 오근백(오창석)을 환골탈태시키는 '연애 사육 프로젝트'를 그린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