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차' 정원관 아빠됐다, 17세연하 부인 첫딸

2015.11.25 08:17:02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1980~90년대를 풍미한 댄스그룹 '소방차'의 정원관(50)이 늦깎이 아빠가 됐다. 17세 연하 부인(33)이 24일 딸을 낳았다.

두 사람은 정원관의 지인 모임에서 처음 만나 2년 간 사랑을 키우다가 2013년 결혼했다.

정원관은 1987년 소방차 1집 '어젯밤 이야기'로 데뷔했다. 시대를 앞서 가는 파격적인 노래와 퍼포먼스, 과감한 패션 등으로 사랑받았다. '그녀에게 전해주오' '통화중' 'G카페' 등의 히트곡을 남겼다.

최근 tvN '응답하라 1988'에서 소방차 노래가 울려퍼지며 재조명되고 있다.


조종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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