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JTBC 예능 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이 자체 최고시청률을 세우며 3주 연속 자체 최고시청률을 갈아 치웠다.
JTBC에 따르면 8일 방송된 '슈가맨' 8회 시청률은 수도권 유료가구 광고 제외 기준 4.3%를 기록했다. 6회 3.2%, 7회 4.2%에 이은 상승세다. 분당 최고시청률은 5%까지 올랐다.
이날 방송은 고 박용하와 고 서지원의 노래로 꾸며졌다. 프로듀서 신사동호랭이와 블랙아이드필승이 새롭게 편곡한 '처음 그날처럼'과 '내 눈물 모아'를 그룹 '노을'의 멤버 강균성·전우성과 린이 다시 불렀다.
'처음 그날처럼'을 부른 유희열 팀이 최종 승리했지만 작곡가 김형석과 정재형이 슈가맨에 대한 추억을 되새기며 승패와 관계없는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