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움직임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모션케어컴퍼니가 이번 2월 KIBO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프런티어 벤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모션케어컴퍼니는 필라테스 기구를 제조하며 환자 및 노약자를 위한 이동보조기구 제작과 동시에 신체 교정이 절실히 필요한 이들을 위해 맞춤형 기구 또한 제작하고 있다.
프런티어 벤처기업은 창업가 정신을 바탕으로 기술 혁신을 선도할 벤처기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국가에서 창업과 연구개발, 사업화 자금을 단계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러한 프런티어 벤처기업에 모션케어컴퍼니는 회사의 성장력과 미래를 인정받아 최종 기업으로 선정됐다. 프런티어 벤처기업은 창업 연수가 3년 미만이며 신성장 분야를 주요 사업으로 하는 우수 벤처기업이 대상이다. 기술보증기금의 엄격한 심사아래 경영자의 역량, 주 제조 제품의 타당성, 사업 성장 가능성 등 누구나 통과하지 못할 까다로운 조건을 만족해야 뽑힐 수 있다.
모션케어컴퍼니 지용진 대표는 “최근 지속적인 성장으로 반려동물을 위한 ‘우디캣, 어린이와 유아를 위한 가구 ’우키‘, 3040세대를 위한 취미 굿즈 브랜드 ’엉클굿즈‘를 창설하며 모두를 위한 기구 및 제품을 제작하여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며 성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