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아랍에미리트(UAE),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등 중동 3개국을 순방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이집트에 도착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압델 파타 알 시시 이집트 대통령 주최 공식 환영식에 참석한 뒤 한-이집트 단독·확대 정상회담을 한다. 오후에는 양국 경제인들이 참여하는 한-이집트 미래·그린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행사에 참석한다.
문 대통령은 1박 2일간 이집트 순방 일정을 소화한 뒤 오는 22일(한국시간) 서울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