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광림은 시가 하락에 따라 제8회차 전환사채의 전환가액이 1269원으로 하향 조정된다고 24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전환가능 주식수는 기존 731만4410주에서 791만9621주로 증가했다.
광림은 1979년 6월 19일 유압크레인 및 특장차 제조판매 등을 주 영업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1993년 7월 7일 코스닥시장에 상장됐다.
광림은 유압크레인, 전기공사용 특장차 등 중량물 운반용 건설장비 및 특수장비, 크레인, 군용 수송장비 등을 제조하고 있다.
제품매출은 정부예산 편성 등 기간적인 여건과 이에 따른 전반적인 국내경제 여건 등에 민감한 변동성을 가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매출은 하반기에 집중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