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자대학 총장에 육동인 전 청와대 춘추관장 선임

2024.01.24 13:26:21

임기는 오는 26일부터 3년

                                     (사진=경인여자대학교 제공)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제 11대 경인여자대학교 총장으로 육동인(62) 전 청와대 춘추관장을 선임됐다.

 

학교법인 태양학원은 24일 육 신임 총장을 선임하고 임기는 오는 26일부터 3년 이라고 밝혔다.

 

육 신임 총장은 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와 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을 졸업하고 경기대학교 대학원에서 직업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육 신임 총장은 한국경제신문 뉴욕특파원과 논설위원을 지낸 언론인 출신으로 국회사무처 공보관, 금융위원회 대변인, 청와대 춘추관장 등을 역임했다.

 

전세계적으로 IT 금융 의료 유통 분야 등의 성장 주역인 유대인들의 교육과 창의성을 강조한 ‘유대인처럼 성공하라’는 책의 저자인 육 신임 총장은 “경인여대를 AI(인공지능)시대에 걸맞은 인재를 배출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AI선도대학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박용근 pyg4000@sis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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