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사장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이하 진흥원)은 지난 11일(수) ‘2024 인천 장학人의 날’행사를 개최하였다.
‘2024 인천 장학人의 날’은 인천 장학사업 발전을 위한 공로를 예우하고, 장학생에게는 우수인재로서의 자긍심과 인천人으로서의 애향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자리이다.
이날 행사는 기부자 감사패 수여식 및 기부금 전달식, 장학증서 수여식, 해외 인재육성 프로그램 소감 발표 등 그간 진흥원 장학사업의 주요 성과를 반영한 내용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콘텐츠로 기획·구성하여 알차게 꾸며졌다.
역대 기부자에 대한 영상을 구성하여 감사함을 전하는 시간을 시작으로,
긍정적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기념하기 위하여 기부자(단체, 개인) 8명에 대한 '감사패 수여식'과 3개 기관[(주)신한은행 인천경기본부, NH농협은행(주) 인천본부, 인천대학교 평생교육원]의 '기부금 전달식'이 있었다.
또한 장학생 대표 60명을 선정하여 이사장인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장학생 모두에게 장학증서와 꽃다발을 수여하였다.
이어서 24년도 신규사업인 해외 인재육성 프로그램(해외연수, 해외배낭연수) 수혜 장학생들의 소감 발표를 통해 인천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을 위하여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신 기부자분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진흥원 이사장인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장학문화 선순환의 시작과 결실을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 기부자들의 숭고한 뜻이 담긴 기금을 잘 활용하여 인천의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장학생들에게는“인천의 인재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열심히 학업에 정진하길 응원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