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사)한국B.B.S경상북도연맹 청도군지회(회장 장재기)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3일, 청도군 새마을회관에서 청소년, 청소년단체 봉사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청도군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5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하고,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중요한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청소년단체 봉사자 5명에게는 감사패(청도군수 2, 청도군의회 의장 2, 지회장 1)를, 모범 청소년 9명(청도군수 3, 청도교육지원청교육장 3, 지회장 3)에게는 표창이 수여되어 행사에 참석한 이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장재기 청도군지회장은 “청소년들은 우리의 미래이자 희망입니다. 이들이 지역사회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낌없이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김동기 청도부군수는 “청소년들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서의 역할을 해주는 (사)한국B.B.S. 회원 및 봉사자들께 진심으로 먼저 감사드리며,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우리 청도군도 같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B.B.S.경상북도연맹 청도군지회는 Big Brother's and Sister's Movement의 약자로, 불우 청소년과 비행 청소년을 대상으로 1:1 결연을 통해 형제자매처럼 그들을 돌보고 지원하는 단체로, 평소 청소년들에게 친구, 형, 부모 역할을 하며, 그들이 올바른 길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중요한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