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완, 7년 만의 솔로 출격…화려한 라인업 공개

2015.09.23 10:13:28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그룹 '신화'의 김동완(36)이 오는 10월·11월 각각 미니앨범 'D'와 'W'를 발표하고 7년 만에 솔로 활동을 재개한다.

23일 김동완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새 앨범에 함께하는 아티스트 라인업을 공개했다.

신화의 멤버 앤디를 비롯해 감성 뮤지션 '스탠딩 에그'와 엠넷 '쇼미더머니3' 출신 래퍼 씨잼 등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했다. 특히 'god'의 데니안이 피처링에 합류해 신화와 god의 만남을 예고했다.

이 외에도 인기 작사가 김이나, '썸'의 작사가 민연재 등과 프로듀서 송양하, 김도현, 이유진, 스웨덴 출신 송 라이터 호칸 퍼슨과 루이스 린덴저 등 작사·작곡에서도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했다.

소속사 CI ENT 측은 "김동완이 처음 발매하는 미니앨범인 만큼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작업을 통해 음악적 내면을 담아냈다"며 "올 가을 더욱 짙어진 감성의 솔로 가수 김동완의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김한나 ccmad@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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