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규현이 첫 솔로 콘서트로 팬들과 만난다.
24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규현은 '샤이니' 종현, '소녀시대' 태연에 이은 SM의 브랜드 콘서트 '디 아지트'(THE AGIT) 세 번째 주자로 나선다.
'그리고 또 가을'이라는 제목으로 오는 11월6일~8일, 13일~15일 모두 6회에 걸쳐 서울 삼성동 코엑스 아티움 SM타운 씨어터에서 열린다.
라이브 밴드의 연주에 맞춰 공연 타이틀 '그리고 또 가을'에 어울리는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규현은 슈퍼주니어 활동 뿐 아니라 지난해 첫 솔로 앨범 '광화문에서'를 통해 차세대 발라드 황태자로 입지를 다졌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규현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감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10월 1일 오후 8시부터 예스24에서 예매할 수 있다.
한편 '디 아지트'는 아티스트들의 아지트로 팬들을 초대한다는 의미를 담아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이 릴레이로 펼치는 공연이다.
오는 10월 그룹 '샤이니' 종현의 '더 스토리 바이 종현'(THE STORY by JONGHYUN)으로 시작해 '소녀시대' 태연의 '태연의 아주 특별한 하루'로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