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속으로 사라진 ‘청송교도소’ 왜 또 거론...청송군, ‘경북북부교도소’ 공식명칭 사용 요청

2020.12.29 14:36:06

 

[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최근 서울 동부구치소 확진자 이송과 관련해 다수의 언론에서 ‘경북북부교도소’의 명칭을 ‘청송교도소’로 보도하고 있어, 공식명칭인 ‘경북북부교도소’의 사용을 요청했다고 29일 밝혔다.

 

‘청송교도소’란 명칭은 지역의 이미지 훼손을 이유로 지난 2007년 청송군향우회연합회 회원 2천여 명이 법무부에 집단 민원을 제기했고, 2010년 청송군도 법무부에 공식적으로 명칭 변경을 건의했다.

 

법무부는 “지역 이미지를 훼손한다.”는 주민들과 청송군의 요구를 수용해 2010년 8월 ‘청송교도소’를 ‘경북북부교도소’로 명칭을 개정, 청송교도소란 이름은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하지만 최근 ‘경북북부제2교도소’가 서울 동부구치소 코로나 확진자의 생활치료센터로 지정된 것과 관련, 여전히 다수의 언론에서 ‘청송교도소’란 표현을 쓰고 있어, 청송군은 공식명칭인 ‘경북북부교도소’의 사용을 재차 당부했다.

김재홍 stkitty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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