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힐링포레스트 이한주 작가가 3월 30일부터 4월 9일까지 문래예술종합지원센터 술술갤러리에서 문래화해花海 전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문래화해花海 전시는 2022년 영등포문화재단 예술과 기술의 다양한 융합의 이야기가 소개되는 전시로 선정돼 진행된다. 영등포문화재단 술술 센터가 주최 및 주관하는 행사로, 문래동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전시다.
문래화해花海 전시는 이한주 작가가 경험한 인생의 고된 전환점에서 꽃과 식물을 통해 받은 평안과 위로의 마음을 주변인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마음에서 시작됐다.
전시에는 ‘꽃의 바다’의 화해花海란 의미에 ‘싸움하던 것을 멈추고 서로 가지고 있던 안 좋은 감정을 풀어 없앤다’는 화해和解의 의미를 은근슬쩍 더해 가족과 내 주변인들과의 인간관계 재발견에 대한 질문을 전시를 통해 진솔하게 풀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