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8일 오전 국가과학기술 자문회의를 주재한다. 과학기술 자문회의는 과학기술 분야의 대통령 직속 자문 기관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가전략기술 투자, 인공지능(AI) 연구·개발, 우주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국가전략기술 육성방안'이 발표될 예정이다.
세계 각국은 현재 기술 경쟁에 대응하기 위해 핵심기술을 확보 중이다. 미국은 '반도체와 과학법', 일본은 '경제안보법' 등을 제정해 반도체, 양자, 인공지능 (AI) 분야의 핵심 기술 확보에 나선 상태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윤석열 정부는 5년간 25조원을 투자해 전략기술 확보하겠다고 밝혔는데 이날 회의를 통해 투자가 이뤄질 구체적인 국가전략기술 분야, 지원방안 등이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