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기사 화장실 간 사이 정차한 마을버스, 미끄러져 보행자 치어…"의식 없어"

2022.12.12 11:47:07

100m 내려가 경계석 들이받고 주차장에 있던 50대 치어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12일 오전 9시 29분경 부산 해운대구의 한 방파제 인근 도로에서 정차 중이던 마을버스가 100m 가량 미끄러져 내려가 경계석을 들이받은 후 주차장에 있던 A(50대)씨를 치었다.

이 사고로 크게 다친 A씨가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지만 의식이 없는 상태라고 경찰은 전했다.

사고 당시 마을버스에는 승객이 없었으며, 기사는 화장실을 가기 위해 자리를 비운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기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미현 new2022kim@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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