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장시목 기자] ‘벌써 청춘이데이’
2025 문화가 있는 날 <실버마이크> 경상권 공연이 가정의 달 5월, 문화가 있는 날과 그 주간에 대구 수성못 수상무대에서 5월 28일 수요일 18시 30분에 공연이 펼쳐지고, 30일 금요일에는 대구 월광수변공원에서 저녁 18시30분에 두차례 공연이 펼쳐지게 된다. 실버마이크 경상권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 주관하며 ㈜예술마을민아트홀에서 운영하는 사업으로 문화 기본법 제12조 2항에 근거하여 국민의 문화권을 보장하기 위한 사업이다. 특히 실버마이크 경상권은 대구MBC가 협력으로 참여하여 TV방송과 라디오를 통해 경상권 곳곳의 실버마이크 소식을 국민에게 전달하고 있다.
실버마이크 사업은 실버예술가들의 세대 간 공감·소통이 있는 거리공연으로 국민 문화향유기회 확대에 목적이 있다. 이에 실버예술가들은 사업에 참여함으로 공연 기회 및 홍보 지원을 통해 문화 생산 주체로서 신(新) 노년세대의 문화향유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실버마이크 경상권 사업은 ‘벌써 청춘이데이’를 주제로 다양한 실버예술가들의 공연을 통해 ‘지금 이 순간,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날’로 대구 시민들에게 기쁨과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5월 28일 수요일 18시 30분 공연에는 대중음악의 옆집아제, 양악의 김은경, 김종원, 방방곡곡 가곡의 향기, 아름다운 동행 팀이 준비하고 있으며 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 부스로 ‘청춘타임캡슐 만들기’‘생일엽서제작’‘전통놀이체험’‘소원나무체험’등이 무료로 운영된다.
실버마이크 경상권 실버예술가들은 가정의 달 5월, 경상권 곳곳을 돌아다니며, 경상권 도민에게 따뜻한 위로와 감동, 그리고 생일날과 같은 기쁨의 순간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사업 전반에 관련한 사항은 ㈜예술마을민아트홀(artvip.co.kr) 누리집과 지역문화통합정보시스템(www.culture.go.kr)을 통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문의)053-216-31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