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인천 서구 연희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형자)는 지난 11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은숙)와 인천디자인고가 함께「학교와 함께 하는 NO담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12일 밝혔다.
캠페인은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관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흡연을 예방하기 위해 연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서구보건소 및 인천디자인고등학교 자치회 학생들이 함께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등굣길 학생들에게 “NO담 NO담”의 구호를 외치며 금연을 응원하였다.
김형자 연희동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인천디자인고등학교 자치회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NO담 캠페인이 이뤄졌다”고 말했다.
한편, NO담 캠페인은 관내 청소년을 위해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며, 6월 13일에는 서곶중학교가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