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신한은행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5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에서 은행부문 12년 연속, 프라이빗뱅킹(PB)부문 18년 연속 1위 기업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KS-PBI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 경영연구소가 공동으로 개발한 브랜드 가치 평가 모델로, 지난 2008년부터 매년 대규모 소비자 조사를 통해 분야별 국내 최고의 프리미엄 브랜드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밸류업 투게더(Value-up Together)! 본업의 혁신으로 미래를 향해 성장하는 견고한 은행!' 이라는 목표아래 디지털 혁신을 통한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점을 인정받아 은행부문 1위에 선정됐다.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집중해 꼭 맞는 혜택을 제공하는 쏠(SOL)트래블 체크카드, 모임관리 고객의 금융 편의성을 높인 SOL모임통장, 고객·가맹점·배달라이더 등 모두에게 상생혜택을 제공하는 배달앱 '땡겨요' 등 다양한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한 프리미어(Premier)는 신한금융그룹의 자산관리 영역을 통합하는 브랜드로서 고객중심을 최우선 가치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한 점을 인정받아 PB부문 1위에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