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달성군체육회(회장 김성제)는 지난 6일, 달성군민체육관 대강당에서 ‘2025 달성군체육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역 체육인들의 결속력을 다지고, 그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행사에는 추경호 국회의원, 최재훈 달성군수를 비롯해 달성군체육회, 9개 읍·면체육회, 29개 회원종목단체 회원 등 약 1,000명이 참석하였다.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우수클럽표창, 장학금 전달식 등이 이어졌으며, 한마음대회에서는 장기자랑, 명량게임,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 체육인들이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김성제 달성군 체육회장은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스포츠를 통해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달성군체육회가 체육인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재훈 군수는 “이번 대회는 우리 지역 체육인들의 열정과 헌신을 기리는 중요한 행사”라며, “체육을 통한 화합과 상호 존중은 우리 군민들이 더 나은 삶을 살아가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여, 우리 군민 모두가 체육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추경호 국회의원은 “달성군의 체육 발전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체육인들의 노고가 더욱 빛을 발하며, 우리 지역 체육인들이 이루어낸 성과가 지역사회에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군의 체육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변함없이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