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북구 대현동에 소재한 신광교회(목사 전광민)는 12월 11일(목) 겨울철을 맞이하여 관내 저소득층을 가정을 위한 김장김치(10kg) 100박스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신광교회 김장 나눔은 2008년부터 시작해 올해까지 이어지고 있는 지역사회 대표 봉사 활동으로, 매년 겨울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되고 있다.
신광교회 전광민 목사는 “추운 겨울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미예 대현동장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전해주신 김장김치는 필요한 가정에 책임감 있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전달된 김장김치 100박스는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과 소외계층 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