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천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별칭:행복나눔복지단)는 2025년 12월 19일(금) 16시 천북면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4차 정기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정원기 경주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연말을 맞이하여 1년 동안의 활동들을 돌이켜보는 시간을 가졌다.
천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행복나눔복지단’은 2018년 8월부터 현재까지 매년 진행되고 있으며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중 끼니를 거르는 분들이 많아 건강유지에 어려움이 있어 맞춤형 지원에 목적을 두고 있다. 5가구를 시작으로 25가구까지 확대하였으며 월 2회 지원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장보기부터 반찬 5종류를 만들고 직접 배달까지 한다.
최성환 민간위원장은“다른 단체보다 협의체에는 더 많은 애정이 간다.”고 밝히며 “새롭게 구성된 행복나눔복지단 위원은 앞으로 주변에 조금 더 관심을 기울이고 함께 노력한다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열심히 봉사하고 희생하여 모두 합심하여 일해보자”고 하였다.
류시출 천북면장은“협의체의 아낌없는 지원과 투철한 봉사정신에 항상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협의체로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민·관이 협력하여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