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찾아가는 문화센터' 참여 기관 모집…취약아동 사각지대 해소

2026.02.23 09:47:39

다음 달 4일까지 공모…비교과 강좌 무료 제공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국마사회가 취약계층 아동의 문화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2026년 찾아가는 문화센터' 사업 참여 기관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공모 기간은 다음달 4일까지다.

'찾아가는 문화센터' 사업은 한국마사회가 2024년부터 추진해 온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문화센터 전문 강사들이 지역아동센터와 아동양육시설을 직접 방문해 음악, 미술, 한글, 체육 등 다양한 비교과 문화강좌를 무료로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문화교육 접근성이 낮은 아동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돌봄 공백을 완화하는 데 기여해 지역사회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왔다.

지난해에는 전국 29개 아동복지시설에서 1175명의 아동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올해는 사업 규모를 확대해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 동안 총 32개 시설, 약 1500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공모 대상은 한국마사회 사업장(경마공원 및 장외발매소)이 위치한 지역 내 아동복지시설이다. 선정된 기관에는 전문 강사 파견뿐 아니라 교육에 필요한 교구와 교재비도 함께 지원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한국마사회 문화센터 홈페이지에서 공모 요강을 확인한 뒤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마사회 관계자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적극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본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올해는 취약계층 아동뿐 아니라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어르신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경의 tkhong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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