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보건·의료·복지 잇는 협력 논의 「2026년 제1차 지역사회 재활협의체 회의」 개최

2026.04.10 16:19:38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북구보건소는 4월 10일(금) 강북보건지소 보건교육실에서 지역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재활 지원을 위한 「2026년 제1차 지역사회 재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 지역사회 재활협의체는 보건소를 중심으로 대학교, 의료기관, 구청, 장애인협회 등 11개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민관 협력 거버넌스로, 장애인의 실질적인 재활 자원 발굴과 기관 간 연계를 강화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 이날 회의에서는 2년 연속 멘토 보건소로 선정된 북구보건소의 전반적인 성과를 되짚었다. 특히, 2025년 재활사업 우수 사례인 ‘보건·의료·복지 협력 퇴원 환자 안심 연계 모델’이 비중 있게 다루어졌다. 해당 모델은 급성기 치료를 마치고 지역사회로 복귀하는 환자가 의료 공백을 느끼지 않도록 조기 적응 프로그램과 방문 재활 등 맞춤형 밀착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 참석 위원들은 2026년도 주요 신규 안건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 낙상예방 및 주거환경 점검 사업 발굴 ▲ 대학교 LINC 사업 연계 구체화 ▲ 장애인 재활키트 지원사업 ▲ 장애친화 검진기관 연계 강화 방안 등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 또한 복합적인 기저질환과 심리적 우울감을 겪고 있는 뇌출혈 후유증 장애인 사례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어졌다. 지역 복지관과 치매안심센터를 연계하고, 인지 훈련 교재 및 상시 모니터링을 지원하는 등 실질적인 개입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했다.

 

○ 이상희 강북보건지소장(재활협의체 위원장)은 “우리 재활협의체가 보건·의료·복지를 잇는 협력을 바탕으로 뛰며 든든한 안전망 역할을 해주고 있다”라며, “오늘 제안된 전문적인 고견들을 사업에 적극 반영하여 취약계층의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돌봄 체계를 실현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성동 glorypm100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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