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이연숙 기자] 25일 오후 6시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0 신한은행 쏠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월요일인 27일 오후 6시30분 진행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예정보다 늦은 5월5일 막을 올린 올 시즌 KBO리그는 144경기를 모두 소화하기 위해 더블헤더와 서스펜디드, 월요일 경기 등을 시행하고 있다. 혹서기인 7, 8월 더블헤더와 서스펜디드 경기는 열리지 않지만, 주말 경기가 미뤄질 경우 월요일 경기로 편성된다.
단 월요일 경기는 연장전 없이 9회까지만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