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캘리포니아 레이즌협회가 진행한 ‘캘리포니아 레이즌 신제품 컨테스트 2022’가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번 컨테스트는 (사)한국제과기능장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고, 캘리포니아 레이즌협회가 후원하여 열리는 것으로, 천연당 재료인 ‘캘리포니아 레이즌’을 이용하여 신제품을 개발하고 이를 바탕으로 제과업의 전문화를 통한 매출 증대와 제과 및 제빵 산업의 활성화와 기술 발전을 위해 기획되었다.

캘리포니아 레이즌 신제품 컨테스트 2022는 지난 4월 30일(토) 한국제과학교 강당에서 열렸다. 경연 품목은 제빵과 제과 두 개로 나뉘었으며, ▲대상 '메종드빵-신상준' ▲최우수상 '토모루-양흥우', 'dropp-장경주' 이외에도 ▲금상(2명) ▲은상(4명) ▲동상(25명)을 선정해 각각 상금과 함께 상장과 메달을 수여했다.

천연당 재료인 캘리포니아 레이즌을 알리고 이를 사용한 신제품 개발이 컨테스트의 목적인 만큼 제빵과 제과 제품은 반드시 캘리포니아 레이즌를 사용해 출품해야 한다.

레이즌은 일상에서 널리 사용되는 식재료로 어떤 음식에 어떻게 사용되느냐에 따라 잠재력과 발전성이 무궁무진하다. 

특히 캘리포니아 레이즌은 미국농무성의 엄격한 식품기준에 따라 생산되어 품질과 안전성을 신뢰할 수 있으며,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은 천연당을 가지고 있어 수많은 식재료들과 어우러져 부담스럽지 않고 자연스러운 단맛을 내는 역할을 한다.

캘리포니아 레이즌협회 관계자는 “캘리포니아 레이즌을 사용해 요리하면 감칠맛이 살아나는 것은 물론, 단맛도 충분해 설탕 대신 사용하기에도 좋다. 이번 컨테스트에서 다양한 신제품이 출시돼 많은 이들에게 캘리포니아 레이즌이라는 식재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