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서울 강동구가 오는 24일 관내 일자산 도시농업공원에서 '동물사랑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동 동물사랑축제’는 반려동물 문화축제로 올해 5회째 개최 ▲반려동물과 함께 1.2km의 숲길을 걷는 ‘동물사랑 걷기대회’ ▲무료 건강 및 행동상담 ▲기초미용 서비스 ▲수제간식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부스존 운영등으로 구성됐다.
이외에도 반려견과 선선한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푸른 잔디밭을 함께 뛰는 ‘반려견 운동회’와 볼거리 많은 무대 행사까지 풍성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이런 축제를 통해 성숙한 반려문화가 조성되어 비반려인과 반려인 간의 갈등이 점차 해소되고 함께 화합해 나가기를 기대한다”며 “동물사랑축제에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동물복지를 선도하는 강동구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