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주식회사 수가 부산 16개구군에 기부릴레이를 시행 중인 가운데, 10번째로 동래구청에 자동소화패치 1,500개를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부산의 동래구는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도시로, 백학의 전설을 간직한 동래온천과 부산의 대표 휴식공간인 온천천, 그리고 동래읍성, 동래향교, 명륜1번가 등 문화유산과 휴식 공간, 즐길거리, 볼거리가 가득한 곳으로 동래 역사탐방코스를 즐길 수 있다.

부산 동래구에 주식회사 수가 화재취약계층을 위한 자동소화패치 1,500개를 기부했다.

자동소화패치는 콘센트와 멀티탭에 부착하여 화재를 초기에 진압하는 특수 소화스티커이다. 스티커 내부에 고성능 소화물질이 캡슐처럼 농축되어 있어 화재 발생 시, 친환경 소화물질을 분출해 화재를 자동진압하고 예방할 수 있다. 수가 자체 개발한 자동소화패치는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쉽게 초기 화재진압을 할 수 있도록 개발된 제품이다.

매년 발생하는 멀티탭과 콘센트 화재를 효율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자동소화패치를 사용하면, 화재를 초기에 진화해서 인명·재산피해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부산 16개구군 화재취약계층을 위한 기부릴레이는 계속되고 있다.

황득규 (주)수 대표는 “우리 일상에 꼭 필요한 화재 예방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화재로부터 취약한 곳에 꾸준히 기부하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