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학교, K-Move 스쿨 평가에서 운영 과정 모두 A등급 획득

2024.12.19 21:13:15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가 최근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한 2024년 해외취업 연수과정 및 운영기관 평가를 통해 글로컬 직업교육 선도대학임을 입증했다.

 

계명문화대학교는 최근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한 2024년 해외취업 연수과정 및 운영기관 평가에서 전국 전문대학으로는 유일하게 2개 과정(호주, 말레이시아) 모두 평가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최근 K-Move 스쿨 등 2023년 해외취업연수사업 운영에 참여하고 있는 전국 64개 운영기관의 141개 연수과정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에서 계명문화대학교는 특화된 해외취업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과 우수한 실적을 바탕으로 2개 과정 모두 A등급 획득은 물론이고 2025년부터는 별도의 우수과정 우대 혜택을 받게 된다.

 

계명문화대학교는 2015년부터 2024년까지 10년 연속 해외취업연수사업인 ‘K-Move스쿨 해외취업 연수과정’ 운영을 통해 지금까지 총 220명의 해외취업자를 배출한 체계적인 해외취업 지원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이러한 시스템을 기반으로 △(말레이시아) 글로벌 기업체 인력양성 연수과정 △(호주)CertificateⅢ in Hairdressing 자격취득 취업연수과정 등 2개 과정을 운영해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말레이시아-글로벌 기업체 인력양성 연수과정’은 체계적인 맞춤형 해외취업 교육과정 운영과 함께 세계적인 글로벌 기업들이 포진되어 있는 쿠알라룸푸르에서 현지 대졸자보다 높은 급여와 워라벨이 보장되는 근무 여건 등으로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호주-CertificateⅢ in Hairdressing 자격취득 취업연수과정’은 헤어디자인과 특화과정으로 호주에서 자격증 취득과 동시에 수료자 12명 전원이 현지 업체 취업에 성공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계명문화대학교는 현재 29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K-Move 스쿨 해외취업 연수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5년 1월 국내연수 종료 후 호주과정 16명, 말레이시아 과정 13명이 해외취업을 위해 각각 시드니와 쿠알라룸푸르로 출국 예정이다.

 

계명문화대학교 박승호 총장은 “이번 K-Move스쿨 2개 과정 우수과정 선정은 파란사다리 3년 연속 우수대학 선정, 아세안 TVET 학생교류 사업 선정 등 다양한 국비 글로벌 프로그램과 함께 우리대학의 글로벌 교육 인프라와 해외취업 지원 노하우를 다시 한번 입증하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우리대학 졸업생과 지역 청년들이 해외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문화대학교는 우수한 글로벌 프로그램 인프라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파란사다리, 글로벌 서비스러닝, 해외현지연수, 글로벌현장학습, K-Move 스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2023년 전문대학 최다인원 261명 파견에 이어 2024년엔 파란사다리의 대학자체 버전인 Dream 사다리를 신규 운영하는 등 236명을 파견하여 명실상부 글로컬 직업교육 선도대학의 면모를 자랑한다.

 

사진 : 2024학년도 상반기 해외파견 통합 발대식 모습

 

장시목 sian090@naver.com
Copyright @2024 SISA NEWS All rights reserved.
시사뉴스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 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 (05510)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35가길11 (신천동) 한신빌딩 10층 TEL : (02)412-3228~9 | FAX : (02) 412-1425
창간발행인 겸 편집인 회장 강신한 | 대표 박성태 | 개인정보책임자 이경숙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정민 l 등록번호 : 서울 아,00280 | 등록일 : 2006-11-3 | 발행일 : 2006-11-3
Copyright ⓒ 1989 - 2024 SISA NEWS All rights reserved. Contact webmaster@sisa-news.com for more information
시사뉴스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 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