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0일 서부2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주민과의 소통행정을 강화하기 위한 「2025년 서부2동 주민대화」의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날 주민대화에는 조현일 경산시장, 박채아 도의원, 권중석 시의원, 이경원 시의원, 김정숙 시의원 및 주민대표 15여 명이 참석하여 주요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주민 건의사항을 청취하였으며 이와 동시에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방향을 도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현안으로는 ▲중산지 내 도시브랜드 조형물 설치 ▲옥산5어린이공원 내 에어콤프레셔 및 세족장 설치 ▲농협 중산지점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교통약자를 위한 '쉼 의자' 설치 등이 있었으며 주민대화 이후에는 관내에서 웹툰 제작, 웹툰 교육 및 청년일자리 제공에 힘쓰고 있는 사회적기업인 한국만화인협동조합을 방문하여 직원들을 격려하는 등 현장중심의 소통행정을 펼쳤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서부2동 주민들과 직접 만나 지역현안에 대한 솔직한 의견을 나눌 수 있어 뜻 깊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주민의견 반영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경산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