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정신 돋보이는 제주도 타운하우스 ‘아우름포레’, 잔여세대 마감 임박

2020.05.06 11:28:05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많은 사람들이 자연과의 공존하는 삶을 추구하기 시작하면서 제주도 전세와 제주도 빌라도 속속 등장하고 있는 추세로 특히, 아름다운 자연과 생활의 편의성을 동시에 사로잡은 빌라형 타운하우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남다른 철학이 깃든 장인 정신으로 건축한 자연과 도심이 공존하는 빌라형 타운하우스 아우름포레가 잔여세대 분양 마감이 임박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애월읍 하소로 유수암리에 자리잡은 프리미엄 타운하우스 아우름포레는 목공 장인이 직접 지은 빌라로 입소문을 타며 성황리에 분양을 진행했으며, 현재는 잔여 3세대를 분양 중이다.

 

대형 건설사나 시공사가 공급하는 제주도 빌라와는 달리 아우름포레는 건축에 대한 남다른 철학이 깃든 장인 정신으로 건축을 진행했다고 한다.

 

아우름포레의 송만영 대표는 덕수궁 석조전의 복원공사에 참여했고, 대한민국 한옥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대한민국의 목공 장인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일반적인 제주도 타운하우스에서는 찾아보기 쉽지 않은 디테일함이 묻어 있다.

 

비슷한 가격대의 제주도 빌라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시스템 창호를 사용한 것이 그 예시로 고급주택에 시공해도 거실 외에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보통인 반면, 빌라 아우름포레에는 욕실을 포함한 모든 창호에 사용했다.

 

 

마치 뮤지엄 같다는 얘기를 듣는 빌라의 외관과 입구는 제주 일반빌라와는 느낌이 다른 확실한 차별화를 보여준다는 평이다.

 

각 방문에 사용된 경첩도 일반적인 아파트에서 사용되고 있는 이지경첩대신 난방효과 뿐 아니라 방음에도 효과적이면서 아이들이 매달려도 문이 쉽게 처지지 않는 나비경첩을 적용했다. 여기에 헤펠레 스테인레스 문고리로 디테일함을 완성시켰다.

 

이러한 장인정신은 타일에서도 빛이나 보통 타일끼리 만나는 부분에는 코너비드라는 금속성 자재를 사용해 마감하지만 송만영 대표는 코너비드를 사용하지 않고 고도의 기술과 시간을 들여 타일 작업을 마감했다.

 

일반적으로 숙련된 타일공이 하루 종일 시공해야 작은 기둥 하나를 완성할 수 있다고 한다. 

 

이외에도 부부욕실 옷걸이, 팬트리, 드레스룸, 다용도실 등 넉넉한 수납공간, 숲의 공기를 마시며 차 한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발코니 등 주택 사용자의 편의를 최대한 배려했다.

김정기 coreanoho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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