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국방부가 14일 김여정 북한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의 잇단 강경발언에 대응 "한반도 평화 정착 및 우발적 충돌 방지를 위해 '9.19 군사합의'는 반드시 준수돼야 한다"며 "현 상황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으며, 북한군의 동향을 면밀히 감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북한의 김여정 제1부부장은 담화를 통해 "확실하게 남조선 것들과 결별할 때가 된 듯하다"며 "우리는 곧 다음 단계의 행동을 취할 것"이라고 밝힌바 있으며 "대적 사업 연관부서들에 다음 단계 행동을 결행할 것을 지시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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