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주광로 교수가 대한소화기암학회 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신임 주광로 회장은 12일 더플라자호텔에서 개최된 총회를 통해 선출되었으며, 임기는 1년간이다.
▲교육위원회 위원 및 간사 ▲암예방위원회 위원장 ▲홍보이사 ▲감사 등을 역임한바 있는 신임 주회장은 지난해 부회장을 거쳐 올해부터 회장직을 맡게 되었다.
1,3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대한소화기암학회는 2004년 설립 이래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 올바른 정보를 알리기 위해 학문적 연구부터 건강강좌 등 다양한 사회적 활동을 병행해오고 있다.
주 교수는 “범세계적으로 코로나바이러스와 투쟁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소화기암 질환에 대한 연구, 교육, 진료에 더 분발할 수 있는 학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