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서울 용산구가 2020년 하반기 영양플러스 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
사업대상은 지역 내 임산부와 영유아로 선정 후 6개월~1년간 체계적인 영양교육 및 영양보충식품이 지원된다.
모집인원은 모두 150명으로 영양평가 결과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상태 중 1가지 이상 위험요인이 있어야 한다. 소득 기준은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다.
참가 희망자는 용산구 보건소에 전화 신청 후 기타 서류와 함께 신청서를 제출, 선발된다.
용산구 관계자는 “대기 기간이 있으니 임신·출산 시기를 고려, 조금 일찍 신청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