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축·토목, 기계, 소방, 전기, 모험시설, 위생, 활동운영 분야의 안전 컨설팅 진행
[시사뉴스 홍은영 기자]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이광호)은 청소년활동시설의 안전한 환경 조성 및 예방적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청소년활동 안전컨설팅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청소년활동 안전컨설팅 서비스는 청소년활동을 운영하는 시설의 건축과 토목, 기계, 소방, 전기, 모험시설, 위생, 활동안전 등 7개 분야에 대해 전문 컨설턴트가 현장에 직접 방문하거나 온라인(비대면)형식으로 시설물의 안전사항을 확인하고, 점검 및 관리방법, 안전 취약사항 문제 개선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서비스 지원을 위해 법이나 기술 등 전문적인 이해를 필요로 하는 현장의 어려움을 돕고자 시설 안전관리 분양에서 경력이 있는 퇴직 공무원 등을 전문 컨선턴트로 위촉(97명), ‘16년도부터 청소년활동시설 및 청소년보호·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컨설팅을 해왔다.
특히, 올해부터는 분야별 안전진단표를 통한 컨설팅뿐만 아니라 ▲분야별 시설안전 관리사항 전반 진단 ▲시설 및 안전활동 점검 결과(자가점검 포함)와 연계한 컨설팅 ▲시설안전 관련 긴급사항 및 문제사항 발생 시의 수습·복구 등 개선을 위한 컨설팅 등으로 서비스 지원범위를 확대했다.
청소년활동 안전컨설팅 서비스는 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