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아티스트 솝히아(SOPHIA)의 첫번째 정규 앨범 <Bird’s Letter>가 11일 정오에 공개된다.
<Bird’s Letter> 앨범은 솝히아(SOPHIA)가 데뷔한 지 3년 4개월만에 나온 앨범으로, 지난 달 발매된 ‘사랑이 아니라 너야’를 포함한 총 11곡을 담았다.
데뷔 이후 본인이 직접 작사, 작곡한 곡으로 활동해왔던 솝히아(SOPHIA)는 이번 정규 앨범에서도 프로듀서 beloved과 함께 모든 수록곡의 작사, 작곡에 참여해 자신의 신념과 이야기를 풀어냈다.
정규앨범 <Bird’s Letter>에서 솝히아는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유로운 새가 되어,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편지에 담아 청자들에게 전하고자 한다.
표현하고 싶은 이야기를 가장 잘 전달 할 수 있는 장르가 무엇일지 고민하여 선택한다는 솝히아(SOPHIA)와 프로듀서 beloved는 이번에도 Pop ballad, R&B, CityPop, Gospel 등 이야기에 맞는 그릇에 담아 여러가지 장르로 펼쳐냈다.
솝히아(SOPHIA)는 "우리는 음악에 힘이 있다고 믿는다. 이 마음으로 우리가 전하고자 하는 것들을 잘 담으려고 노력한 작품이다. 한곡 한곡 언제든지 꺼내볼 수 있도록, 11장의 편지가 여러분에게 잘 도착하길 바란다"며 음악에 대한 소신과 이번 앨범에 대한 뜻을 밝혔다.
또한 “인간은 누구나 익숙한대로 생각하고, 그게 전부라 여기며 함몰되기 쉬운 것 같다. 이 앨범을 다 듣고 나면, 당신에게 또 다른 생각의 길이 생겨났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솝히아(SOPHIA)의 정규앨범 <Bird's Letter>는 오는 11일 정오부터 국내외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식 발매된다.